Daily Record

[0012] 60시간 잠만 자고 싶다

코코로미 2025. 6. 4. 23:43

 

 

60시간만 자고 싶다. 

아직도 오락가락 거리는 도쿄의 날씨에 적응을 못하고,

환절기마냥 꾸벅꾸벅 졸기에 바쁘다. 

 

진짜 딱 6월 9일까지만 쉴까. 내 어여쁜 침대가 오는 날까지만 쉴까.

 

 

드디어 안경이 완성되서 아리아케 갔다가, 야키니쿠 집에 갔다. 

도쿄역 지하에 있는 가게인데, 맛있고 비쌌다. 

이정도의 맛이라면 비싸도 인정할 수 있지. 돈 많이 벌어야겠다. 

 

요즘 스노만에 대한 애정이 조금 식었지만, 조금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얼굴보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된다. 

근데 애들아 너네 스위치2 벌써 받았니, 엄청 부럽다. 

 

어제 만족스러운 선거 결과 보고 바로 잠들어서 오늘 쓰는 어제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