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의 끝이 보이는 지금 수강생으로 느끼는 패스트캠퍼스 UXUI 부트캠프의 장점

  • 다양한 부트캠프 진행을 통해 진화된 체계적인 관리
  • 수강생에게 맞춘 커리큘럼
    • 취직이라는 목표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젝트
    • 포트폴리오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프로젝트 주제
    • 최신의 현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현직자 특강
    • 수강생에 맞춤으로 진행되는 포트폴리오 첨삭

부트캠프가 끝나가고 한두명씩 취직 소식을 전하고, 면접을 보러 휴가를 쓰는 때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현직자 특강과

포트폴리오 1:1 첨삭을 통해 수강생들을 취직의 길로 이끌어준다.

 

취직이 결정되어 포트폴리오 첨삭는 신청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부트캠프를 알아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작성하는 

 

 

2차 첨삭은 1차 첨삭을 진행주었던 멘토님에게 받아야한다.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은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시간을 정해야한다. 

 

1차 포트폴리오 첨삭 미참여하면 2차 포트폴리오 첨삭 참여 불가하다.

보통 1차 포트폴리오 첨삭 시기에는 아무것도 만들어진 게 없어 

참여를 망설이는데, 아무것도 없어도 2차 첨삭을 위해 멘토링을 신청하고

방향성을 잡아 가는 게 좋을 듯 하다.

 

 

오랜만에 온라인 강의로 Plus X 현직자 특강이 진행되었다.

  • 특강 주제 : 지금 어떻게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는가? 
  • AI 가상 모델 에이전시
  • AI mbti 테스트
  • 비욘드 코스메틱 (키 비주얼 이미지)

2시간동안 진행되는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생성형 AI이 사용되는지 알 수 있었다.

질문시간에 들어온 저작권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는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도록 처리를 한다고 하였는데,

어디까지가 저작권의 범위일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3월에 시작한 부트캠프가 끝을 보이고 있다. 

추석이 지나고 나면 마무리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파이널 프로젝트 주제가 정해졌다. 

신청 당일까지 고민을 하다가 파이널 프로젝트 참여 대신 개인학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결정 마지막 30분까지 고민을 하게 만든 파이널 프로젝트 주제들.

 

 

주제1. 배송관리 시스템

  • 온라인 이커머스의 확장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배송과 플랫폼 기반의 기업 간 거래에 대한 수요 증가
  • 여러 운송(배송, 수송, 배달)에 대한 주문을 시스템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배차 계획하여 물류비 절감 및 고객 서비스 향상
  •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시장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 기반이 되는 배차 계획에 대한 시스템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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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관리 시스템에 대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흥미가 있어 마지막까지 참여를 고려했던 프로젝트

>> 담당자분의 열정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에 불을 당겼다. 

>> 실제 참여한 분의 말에 의하면 배송/물류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주제2.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미분양 해결 플랫폼

  • 현재 각종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미분양으로 여러 문제 발생 
  • 공급은 많지만 수요가 부족하고, 건설업 경기가 얼어붙었으며 몇 년째 방치되는 미분양 건물도 있음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분양 해결 플랫폼을 기획 및 개발하려고 함 
  • 미분양은 정보 싸움으로, 검증된 미분양 정보를 빠르게 업로드하여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하여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고자 함 
  • 대한민국 아파트에 한하여 72,129개의 미분양 추정되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 
  • 건설사는 분양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공조차 못 하는 상황이 지속됨
  •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에 에너지를 쏟아야한다고 생각하며,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목표로 완성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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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학과 출신인 나에게 딱 맞는 주제라고 생각했으나.. 프리젠테이션에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어플의 방향성이 달라 포기

 

주제3. 자영업자들과 인플루언서를 주대상으로 한 매장 홍보 플랫폼 구축

  •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얻고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경향이 증가
  •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인플루언서들의 SNS 마케팅은 주요 홍보 전략
  • 사업주들은 본인들의 매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
  • 사업주와 인플루언서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
  • 사업주와 인플루언서 서로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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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에 넣기 좋은 주제라고 생각

주제4. 광고 심의를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 광고를 심의를 위해 수행하는 업무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140여개의 매체에서 동일 광고가 존재하는지 탐색
  • 개별 광고들이 광고 심의 기준을 지키고 있는가
  •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화 하는 솔루션을 개발
  • 솔루션 사용자는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실무자로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업무를 자동화하고자 하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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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하여 패스

 

전부 흥미로운 주제여서 각 회사 담당자 분들의 프리젠테이션을 열심히 들었다.

(구글 문서를 보고 정해놨던 우선 순위가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바뀔 정도로 프리젠테이션 발표자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적으로 사업체 프로젝트보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개인학습을 선택.

 

패스트 캠퍼스 UXUI 디자인 부트캠프는 다양한 사업체와 연결되어 파이널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의 기회를 늘려 포트폴리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타 학원의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어 비교는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커리큘럼은 상당히 합리적이다. 

 

 

부트캠프에서 제일 좋은 과정 수료방법은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 제일 좋지만

만들고자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이 다르거나 취업이 급해 포트폴리오에만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면 개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전 포스트에 작성했지만 게임회사 취업이 우선 순위이기에

프로젝트에서 빠지고 개인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하차 후 개인학습자는 나태해지기 쉽다고 생각하고 우려했는데,

패스트 캠퍼스에서는 개인 학습자 또한 놓치지 않고 관리해준다.

 

 

 

패스트 캠퍼스 UXUI 부트캠프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01)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 현직자 멘토링 참여불가.

02) 개인적으로 자율 학습 진행 > 주차별로 학습계획서와 결과물 증빙 필수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프로젝트 참여자에 비해 프로젝트 평가 점수의 최대치는 낮다.

 

 

 

개인적으로 자율 학습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매주 월요일 13시까지

금주의 학습계획서와 전주의 결과물 증빙을 제출해야한다. 

 

 

제출하야하는 학습계획서의 예시 양식이다. 

일자와 개별적으로 할 일을 수정해서 드라이브에 업데이트하면 된다.

학습계획서와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과 함께 QR 입/퇴실 체크와 스크린샷 참여는 필수.

(월요일이 휴가인 경우에도 월요일까지 학습계획서와 결과물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

 

 

 

잊고 제출을 하지 못해 수료점수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 매니저님이

학습 계획 제출 스레드를 만들어 리마인드를 해준다.

 

파이널 프로젝트가 다음주부터 시작이 될 예정이다. 

길다고 생각했던 부트캠프 과정이 곧 끝난다.

파이널 프로젝트 참여 여부는 참여 기업과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정기 상담에서 게임업체가 파이널에 참여할 가능성을 적다고 했다.

게임 회사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방향의 회사가 참여하길 바라며, 

오늘도 유니티와 일러와 포토샵을 갈고 닦아보자.

 

 

토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미니프로젝트가 시작이 되었지만.

게임 회사를 취업 1순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 맞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이유로

과정 매니저님과 상의 후 미니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피그마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유니티를 사용하는 게임업계를

바라보고 있다면 패스트캠프 UXUI 부트캠프의 커리큘럼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차한 자, 미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개인마다 다르지만 나는 부트캠프 권장 강의로 포토샵과 일러 등의 툴 강의를 듣고,

유니티와 html+css를 개인적으로 공부를 할 계획을 세웠다.

 

패스트 캠퍼스 UXUI 부트캠프에서는 기본적인 툴과 피그마 강의는

필수강의로 지정하여 모든 수강생이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토캐드나 라이트룸, XD같은 실무에서 종종 쓰이는 툴은

권장강의로 열어두어 수강생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성실한 수강생의 필수강의 수강률 100%의 모습.

 

 

총 56개의 섹션을 가진 권장강의에는 툴 강의 이외에도

실무에 대한 정보나 포크폴리오에 대한 강의를 포함하고 있다. 

 

내 포트폴리오에 심폐소생술을 하고 싶어도 아직 태어질 못했는데! 

 

 

감각있는 UXUI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코딩 지식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권장강의에서 찾은 한줄기 빛과 같은 코딩 수업.

 

지금은 길벗 출판사의 코딩 자율학습단으로 HTML,CSS,자바를 독학을 하고 있는데, 

권장강의에 포함되어있는 기본 수업으로 혼자할 때는 이해가 가지 않던 부분을 커버해야겠다.

 

벌써 패스트 캠퍼스 UXUI 부트캠프에 참여한지 3달이 되어가는데,

절반 온 시점에서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보면


 

장점01. 과정매니저님이 수강생 한명한명 신경을 많이 써준다. 

50명의 수강생을 모두 챙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텐데, 그 어려운 일을 매니저님들이 해준다.

수강생마다 진도나 취업 진로를 체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안내를 해준다.

 

장점02. 강의의 질이 좋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나에게 패스트 캠퍼스의 강의는 잘 맞는 편이다. 

현직 실무를 하는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신의 업계정보를 얻기 쉽다.

또한 비전공자여도 수업을 무난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진도가 나눠져있다.

 

장점03. 다양한 수강생이 듣고 있어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I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도 슬랙 랜덤토크에 올라오는 정보를 보고

인사이트나 취업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전공자, 심지어 실무자도 부트캠프에 참여하고 있어 얻어갈 수 있는 정보가 많다.


단점01. 게임업계 UXUI 디자이너를 꿈꾼다면 커리큘럼이 맞지 않을 수 있다.

특수한 경우이지만 게임업계 UXUI 디자이너만을 원한다면 본 부트캠프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툴이 다르기 때문에, 툴을 따로 공부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단점02. 실무경험자도 참여하고 있는 부트캠프여서 격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미 실무를 경험하신 분들을 어찌 따라가리오.

그들을 바라보며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


 

더워지고 있는 날씨 속에서 무사히 부트캠프를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기자단 활동까지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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