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발레 다닌지 2달(16회)를 꽉 채우면 나에게 사줄 준비물!
1) 레오타드
몸에 딱 맞는 수영복 형태의 발레복으로, 민소매, 끈, 반팔, 긴팔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레오타드는 발레 동작을 정확히 볼 수 있게 해주며, 발레 분위기를 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본 레오타드 너무 비싸다.. 제일 단순한 민소매 레오타드가 12100엔..
한국에서 사서 친구한테 보내달라고 할 지, 일본에서 살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아직 발레 5회차이기도 하고 ㅎㅎ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데 7부에 레이스 없는 레오타드를 생각하고 있다.
등드름 신경쓰여서 등은 적당히 파여져 있는 아름다운 레오타드 구합니다.
2) 스커트
발레를 배워보고 싶었던 이유!! 스커트다.
레오타드 위에 입는 하늘하늘한 시폰 스커트는
레오타드가 부각시키는 Y존의 민망함을 줄여주고, 동작을 더 예쁘게 보이게 한다.
물론 스커트때문에 동작이 가려지기도 하지만, 이 아름다운 스커트를 어떻게 포기합니까.
역시나 일본은 스커트도 비싸기 때문에, 한국 사이트를 뒤적뒤적하고 있는데
담겨져 있는 스커트가 벌써 4개. 4개를 다 사도 일본 스커트 1개 가격이다.
3) 그 외의 준비물
- 워머 : 겨울철이나 준비운동 시 몸을 따숩게 해주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 땀복 : 체온 유지와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발레는 자세를 계속 체크해야하는 운동이어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어야
제대로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아직 나는 초입문 발레 스트레칭이랑 초입문 바 레슨만 듣고 있기 때문에
신축성이 좋은 운동복 차림으로 다니고 있지만 초입문 발레 수업을 듣는
그 때에는 꼭 레오타드와 스커트를 구입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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