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바쁜데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날이 있다, 그게 바로 오늘

 

일본 특유의 일 지연 시키기에 걸려든 날이다. 

메일을 보냈더니 답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메일로 보내라고 하기.

한국인 성격이 너무 급한거 아니냐할 수 있지만

메일을 보냈더니<< 이게 한 달 전의 이야기이올시다.

 

그래도 미루고 미루던 두루미 딜리버리 노션 페이지를 정리했다. 

재고물품도 팔아야하고 노션 페이지 리뉴얼도 해야하고

구매대행에 관한 글도 적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할 일은 많은데, 

잠 이 쏟 아 진 다.

 

저녁에 스테이크 먹으러 가야지라는 생각만이 뇌를 깨어있게 만드는 지금.

호텔로 돌아가서 내년 계획 아니 예비 2025년이 될 다음주 계획부터 적어봐야겠다.

하나하나 차근히 해나가면 언젠가는 무엇이든 되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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