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인가 무릎이 정신을 못 차린다.
대행일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는 이유.
스노만 인형이 슬슬 출고가 되고 있다는데,
아직 재봉틀은 꺼내지도 않았고 시간은 흐르고 있다.
인형옷도 만들고 내 옷도 만들고 이것저것 만들어야 하는데
해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메루카리 장터, 라쿠텐을 뒤지다가
생산자 직거래 사이트를 발견하고 해삼을 구매했다.
해삼 내장이 자양강장에 좋다고 해서 손질 안 된 친구로 샀는데
해삼 손질 해본 지 한 10년은 된 기분.
엄마가 아파트 장에서 해삼 박스채로 사왔던 그 때 이 후 다시이려나.
유튜브로 해삼 손질하는 법만 20번은 봤다.
케세라세라, 일단 오면 먹고 싶어서 어떻게든 하겠지.
네이버 블로그 개설했던 이유가 생연어 구매하고
리뷰 작성하려고 였는데 티스토리 리뉴얼 개설의 이유로
해삼 구매라고 하고, 20일부터 다시 글 쓸 걸 그랬나 ㅎㅎ
최근, 건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다시 해볼까 생각도 들고,
오전에 규칙적으로 공복 올리브 오일을 먹어볼까, 토마토를 먹어볼까
등등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났다.
아! 운동도 시작했다, 나이키 트레이닝 어플로 필라테스 기초 해보는 중.
인스타 릴스에서 본 스트레칭들도 따라해보고.
나이가 드니까 건강이 최고이올시다, 정말이올시다.